우간다 소식 - 200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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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간다
  • 2016.10.1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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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에서 인사를 드립니다
한국에서의 생활이 나에게 안식과 쉼을 허락했다면 이젠 하나님의 일하심을 바라봅니다
포트포탈에는 이제 10명의 어른 선교사와 3명의 자녀들이 함께 생활하는 작은 공동체가 되었습니다.
공동체속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며 서로의 신앙이 서로에게 격려가되고 위로가 됩답니다.
때로는 우리의 미숙함을 공동체 속에서 함께 부딪히면서 깍이기도 하면서 성숙으로 나아 갑니다
우리가 추구하는 공동체는 하나님의 인도함에 순종하고 각자의 일을 맡아 일하면서 서로고 협력하고 주님의 음성이 늘 들려지는 공통체입니다.
지금까지 서로를 알아가는 기간이었고 화목을 다지는 기간이었습니다. 이젠 좀금씩 기지개를 펴고 있습니다.

교회 사역은 포트포탈 교회를 3월 첫주부터 드릴려고 합니다. 공식 예배는 부활절이지만 미리 준비하는 기간을 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음토로코는 땅을 이전하는 단계를 밟고 있습니다. 측량을 시작했고 학교 옆의 땅을 등기이전 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븐디브조도 조만간에 교회건축엣 대해 협상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수단의 사역도 열릴 것 같습니다.
수단의 한 목회자와 앞으로 수단지역의 교회 개척에 대한 의견을 나누구 있습니다

지난주 여러분이 보내주신 교회개척 자금 2000만원을 잘 받았습니다.
이 헌금이 조금도 헛되게 쓰이지 않도록 많은 기도 부탁 드립니다.

제자 훈련생은 7명이 현재 훈련을 받고 있고 앞으로 더 증원을 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기도에 힘입어 오늘도 우간다에서 달리고 있는 이정식 선교사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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