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성경 통독 -2006.01.07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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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간다
  • 2016.10.1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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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꾸벅^^
어김 없이 또 한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어제와 오늘은 늘 있는 것인데 2005년과 2006년이라는 의미를 부여하니까 또 다시 새로워 진 느낌입니다. 지난 한해를 돌아보면 주님보다도 더 앞서 설쳐댓던 한해처럼 느껴집니다. 2006년 한해는 주님의 말씀에 붙잡혀 보고자 말씀으로 열었습니다. 학생들 20명과 1주일동안 신약성경 3독 통독 수련회를 은혜가운데 마쳤습니다. 영어 성경을  테이프를 틀어놓고 읽어내려 가면 2일에 신약성경을 1독이 가능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정독하면서도 은혜를 받지만 이렇게 속독을 하면서 다독을 하게 되는데 1일만에 1독이 가능하니 1주일에 3독을 하면서 많은 말씀들이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20여명의 학생들이 아침 9시부터 저녁6시까지 중간에 잠시 쉬는 시간을 제외하면 엄청난 시간을 의자에 앉아 성경을 읽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무도 자리를 뜨지 않고 열심히 읽었습니다. 오늘은 마지막날이라 나눔의 시간들을 가졌는데 한 학생이 이번 성경통독 수련회를 통해서 자신이 하나님의 말씀의 중요성을 깨달았고 커서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는 목사님이 되겠다고 고백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번 수련회를 마치면서 이들에게 말씀이 역사하셨음을 느끼게 하는 간증이었습니다. 많이 와 닿아던 말씀은 신약성경 곳곳에서 발견되는 Let us love one another.. 서로 사랑하자는 말씀이었습니다. 지난한해를 돌아보아도 내게 여러가지 부족한 것이 있지만 그 중에 사랑이 많이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올 한해는 더 많이 사랑할 수 있는 종이 되고자 합니다. 사랑만이 세상의 소망인데 사랑이 없어 세상이 어두운게 아닐까요?   더 사랑할 수 있는 한해가 되길 기도해 봅니다.

올해는 곳곳에서 이루어 질 일들이 앞을 기다리고 있지만 말씀이 먼저 갈 수 있도록 나를 피해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아무것도 아닌 존재인데 하나님 앞에서 너무 설치지 않고 겸손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주님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제일평화교회 모든 분들을 사랑합니다. 2006년 한해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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