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2006.09.04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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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간다
  • 2016.10.1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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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건강하게 돌아 갈 수 있었던 것에 대해 무엇보다도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은 주일 예배를 드리면서 지금까지 이끌어 주셨던 하나님에 대해 감사를 드렸습니다.
한주일을 보내면서 정신 없이 보낸 여정도 막상 공항에서 멀어져 가는 목사님과 장로님 그리고 성도님들을 보면서 왜그리 눈물이 났는지 나로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뵈올 날이 있기에 작은 이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선물들을 정리하면서 성도님들의 사랑하는 마음들이 전달되는 것 같아 또 눈물이 나옵니다. 아이들은 종일 과자가 입에서 사라질 겨를이 없습니다.  모두 너무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오신분들을 정리해 보면 목사님과 사모님은 언제나 부모님처럼 하나 하나 챙겨 주셨고 늘 지구촌 선교에 대한 열정을 심어주고 가셨습니다.  장로님은 경찰에서 조서를 꾸미듯이 선교지상황을 자세히 기록하시면서도 이곳 사정에 대해 귀 기울여 주셨고 선교위원장 답게 선교사의 사정을 해결해 주고싶어 하신 장로님,
언제나 기쁨조로 선교지 여행의 피곤함을 웃음으로 풀어주셨던 김광옥 집사님 (덕분에 돼지고기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모든 기록들을 사진으로 남기고자 사진사를 자청하신 장광순 집사님(디카는 고치셨는지요?)
그리고 모두를 놀래키셨던 김영환 권사님...우간다에 도착하면서 병원으로 직행하셨고 의사의 무료 왕진써비스까지 받으셨던분은 아무 유일할 것입니다.)덕분에 많은 기도가 쌓였다고 봅니다.
언제나 긍정적이고 모든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신 최연진 권사님...
김광옥 집사님의 깔금땜에 마음 졸이시다 포기해 버리신 한정란 권사님
젊은 연인 처럼 늘 붙어 지내시기 좋아하신 신선애 권사님
모든 분들에게 우간다에서 수여하는 선교학 2학점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들이 그간 선교지에서 쌓였던 힘듬과 어려움이 이번 방문으로 말끔이 ㅆㅣㅆ기어 진것 같습니다. 이번 격려로 더욱 분발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모두 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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