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에서 - 200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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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간다
  • 2016.10.06 15:34
  • 문서주소 - http://jpc0691.or.kr/bbs/board.php?bo_table=cc_04&wr_id=3
너무나 기쁩니다.홈페이지가 이렇게 아름답게 만들어 졌고 제 방도 따로 만들어 주시니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재은 자매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재은자매! 우간다에 오면 내가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파인애플을 선물할께요!
요즘은 우간다의 한인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한인교회 교인들에게 믿음을 주었는지
몇번을 요청을 거부했는데 이젠 더이상 거부할 이유가 없어진 것 같습니다.
2달동안이지만 열심히 해 보려고 생각합니다.
그들도 선교에 동원될 수 있도록 비젼을 주고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앞으로 같은 ngo에서 협력할 총회ngo 대표인 김동국 선교사님과 많은 교제를 나누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우리들의 비젼을 세우면서 우리의 마음이 벌써 뜨거워 지는 것을 느낍니다.
이 비젼들이 이루어 지길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포트포탈 가기전까지 적어도 10년정도의 계획안이 나올 것 같습니다. 이 비젼들은 성도님들과 함게 꿈꾸고 밀고 나아가야 할 비젼들입니다.
케만 선교부에서 나왔기에 가능한 비젼이었습니다.
우리의 꿈이 한 신학교에 머물 수 없기에 , 하나님께서 앞의 열가지 일들을 진행해 나간 것 같습니다.
이 비젼들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라고 봅니다. 헌신된 사역자들이 더 필요하고, 헌신된 기도 중보가 필요하고, 같이 협력할 단기 일꾼들도 필요합니다.그리고 하나님이 축복하실 재정도 필요합니다. 모든 것을 믿음으로 구하고 믿음으로 발걸음을 옮겨 놓을 것입니다.

그동안의 상계제일교회의 후원에서 중도 탈락된 것으로 인해 많이 마음이 아프지만, 약간의 재정적 어려움도 있지만 하나님이 이 모든 약한 부분들을 감당해 주시리라 믿습니다.우리의 이을 열어 놓으신 하나님께서 그 열린 입에 무한한 것으로 채워주실 것입니다.
지난주 한 설교중 고린도 후서 말씀에서  남자답게라는 말씀에 은혜를 받았습니다.
남자답게걸어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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