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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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글라데시
  • 2016.10.0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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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년에 드리는 11월의 기도의
앗살라우왈라이꿈!!!!!
이슬람이 쓰나미처럼 한국에 몰려온다! 지난번 한국선교사지도자 포럼에서 이슬람 선교에 대해서 강의했던 선교학교수님의 강의을 들어보니 거의 모든 한국에 머물고 있는 선교지도자들이 이런 주제로 강의를 하면서 한국교회를 공포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저는 응답을 하면서 한국의 선교학교수들이 이슬람선교권에서 모슬렘들이 주님에게로 돌아오는 방법을 반대로 연구해서 한국교회가 그런 방법으로 이슬람에 대해서 역공을 취할 수 있도록 연구방향을 변경할 것을 요청했다.
1. 비즈니스 미션 대회에 참여한다.
   11월 25일-26일 서울 오륜교회에서 09-21시까지 지난번 상해에서도 이 분야 주강사로 강의해준 스웨덴의 Mets(로쟌운동 BAM분과 대표)과 기타 한국 강사분들을 모시고 비즈니스 포럼을 치루게 됩니다. 저도 26일 오후 13:30분부터 비즈니스 선교의 실제와 적용이라는 주제를 갖고 발제하게 됩니다. 이번 포럼은 단순한 사례발표보다는 앞으로 한국교회와 선교가 비즈니스 선교를 어떻게 필드에서 적용해야 하는 구체적인 방안과 네트웍 구축이라는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특별히 이슬람권 선교의 마지막 전략이 비즈니스 선교인데도 아직도 한국교회는 이 분야에 대한 관심조차 없는데 이번에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특별이 이번 포럼을 통해서 비즈니스 선교에 관여하는 모든 이들과 단체들이 주의 나라를 위해서 네트웍을 구축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제자훈련을 계속적으로 배우다
광진교회의 목사님 부부로터 배우는 제자훈련을 매주 월요일 오후에 3시간정도 지속적으로 받고 있는데 새로운 도전을 받고 있습니다. 이 훈련을 받으면서 개종자들을 더욱 철저하게 제자훈련을 시키는 방법에 대해서 많은 통찰력을 얻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와 제 처가 먼저 더욱 철저한 주님의 제자가 되는 일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목사님의 요청대로 아침마다 깊은 경건의 시간을 갖고 제 처와 나누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서 우리는 살아계신 주님의 말씀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교회를 통해서 제자훈련을 철저히 받고 이미 제자로 서있는 지체들 중에 이슬람 선교 헌신자가 있는데 이들과 어떤 관계를 맺는 것이 주님의 뜻인지를 기도중에 있습니다. 
Lighthouse International School을 통한 십대사역
십대교회(가수 김장훈 어머님이 세운 교회로 일산에 있으며 제 아들 임표가 기도하면서 합류하여 미래의 찬양사역자로 일하고 있는 교회) 김 성애 목사님의 요청으로 10월말에 주일 설교를 한번 하게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십대가 앉아있는 교회에서 설교를 한적이 없었지만 감사한 일은 설교중에 주님의 성령의 강한 역사가 있었습니다. 사탄과 세상의 흔들림에 나약해진 우리의 한국교회의 십대들이 새벽이슬같이 일어나 주의 비전을 받고 일어나는 일이 생기도록 기도해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등대국제학교에 금요일 저녁에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참여하는 기도회가 있습니다. 학교에서 웹싸이트를 맡고 있는 피터라는 선생님이 인도하는 데 놀라운 사실은 이 기도회 모임에 참여하는 학생들 대부분이 주님의 은혜를 체험하고 자신을 누르고 있는 모든 짐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영적전쟁이 심한 학교내에서 자신들의 영이 매우 힘들고 지친 상태에 있는 학생들이 쉼을 얻는 다는 것은 성령의 역사하심을 증거하는 것이지요. 앞으로 이 금요모임을 어떻게 하면 더욱 활성화할 수 있을까를 기도중에 있습니다. 동시에 그동안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비전찾는 클래스를 보다 체계적으로 구성해서 이를 이어나갈 다음 교사들에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참으로 감사한 일은 기도의 응답으로 십대사역에 헌신한 주님의 일군들이 이제 한두명씩 저희 학교에 나타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프론티어 미션의 인카운터 이슬람훈련에 강의하다.
3번에 걸쳐서 강의를 마무리 했습니다. 수십명의 이슬람선교후보생들앞에서 이슬람 선교에 대해서 강의하는 일은 정말로 신나는 순간이었습니다. 마치 같은 비전을 가진 동역자들앞에서 강의하는 느낌이어서 가능한 많은 것들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이 강했습니다. 그러나 그분들앞에 있을 많은 고난을 생각하면 저의 마음이 괴롭지만 후에 다들 주님으로부터 받을 면류관을 생각하면 오히려 감사할 뿐입니다.
조만간 포론티어 미션의 한국대표가 한국으로 돌아오면 저희와 프론티어와의 연대방안을 의논할 생각입니다. 기본적인 방향은 인턴 선교사를 저희 방글라데시에 보내고 저희는 그들을 훈련시키고 필요한 일군을 받아서 동역하는 방식을 체택하려고 합니다. 저희 방글라데시 사역에도 필요한 일군을 속히 선발해야 하기에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방글라데시 소식
잠깐 들어온 안산동산교회의 단기 자매를 통해서 들어보니 역시 숄마이티 학교의 교사들중 이제 주인이 없다고 생각하면서 사역에 게을리하는 개종자들이 있다고 하더군요. 역시 주인의식을 심어주는 일이 급선무이다. 바로 이런 부정적인 소식은 더욱 제자훈련을 강화해야 함을 더 강하게 느끼게 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한국에 있는 동안 특히 이번 방학동안에는 제자훈련배우는 일에 더욱 매진하려고 합니다.
육신은 쇠퇴하나 영은 날로 새롭도다.
노인병으로 힘들어하시는 저의 어머님을 보면서 제가 기도하고 있는 제목입니다. 나이가 들어 육신이 쇠하면 더욱 어린아이가 되어 자신만을 생각하는 존재가 된다는데 저희 어머님이 병이 심해지면서 그렇게 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기도하게 되는 내용이 속히 영원한 주님의 나라를 경험하시고 주님의 나라의 평강과 은혜속에 잠기는 시간을 갖게 되시기를기도하고 있습니다.
저의 육신도 점차로 쇠퇴하고 있다는 증거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손이 저리더니만 이제는 엄지손가락을 스스로 접지 못하게 되는 병으로 악화되더니 며칠전부터는 심한 기침으로 잠도 제대로 이루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그래도 저의 영은 말씀과 기도로 더욱 새로워짐을 경험하고 있어서 너무 감사할 뿐입니다. 육신의 병도 속히 치유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주에시 안식년을 보내고 있는 이 00/ 조 00  가족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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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77250140(이 득수 핸드폰) / 011-9070=0140(조은숙 핸드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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