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국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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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국
  • 2016.10.06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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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선교지, M국을 사모님과 장로님께서 방문하여 주셔서 참으로 감사를드립니다.

격려도 해주시고 사랑도 주시고, 넘치는 애정으로 사역지를 방문하시고, 돌아가실 때는 몸의 컨디션이 좋치 않으신 상태로 귀국하셔서 마음에 많이 걸렸습니다.
많이 격려가 되었고, 힘을 얻었기에 더욱더 충성되이 하나님의 선교사역에 정진하겠습니다.
목사님, 사모님, 장로님과 목요일날 배타고 강을 건너 버스타고 오도바이를 타고 간 곳은 다시 예배를 아예 드릴 수 없게 되었습니다. 외국인 4명이 오토바이로 마을에 왔다 갔고,
**족 불교도 '마을에 왜 기독교인이 있느가?' 라고 하면서 마을 책임자가 와서  주일날 아이들이 들어오지 못하게 문을 걸어 잠그라고 하여, 주일날  아침에 선생님 두명과 새벽6시에 출발하여 오토바이 대신 자전거로 9시에 도착하여 보니 문이 걸어 잠겨있었습니다.
진정 복음전파가 너무도 어려운 곳이고 성령의 불같은 역사가 아니고서는
또한, 고레스왕의 마음을 감동시키신 하나님의 역사가 없이는 기나긴 시간을 기다릴 수 밖에 없습니다. 기도해주세요. 다시금 예배 드릴 수 있도록, 포기하지 않도록..
화요일날 방문하였던 곳은 청년들에게 한글을 가르펴 주기로하여 많은 청년들이 기대를 걸고있기에 기도해주세요.. 한글을 가르치면서 복음도, 예수님도, 성경도 자연스럽게 가르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제일평화 교회에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이곳 M 국 땅에도 있게 기도해주시고, 목사님과 장로님, 성도님들 모두에게도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임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0월 16일에 잠시 한국에 들어갑니다. 그때 들어가 인사드리겠습니다.
내년에 **족 대상의 기숙사를 오픈하여야 하기에 준비 할 것과 재충전이 필요하여 가족과 함께 들어갑니다.
다시금 주신 사랑과 애정,기도에 감사드리며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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