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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리아선교소식

  • 관리자
  • 조회 9429
  • 몽골
  • 2016.12.14

몽골 소식과 기도편지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요한1서3:18)

사랑하는 제일평화교회 성도님들 올 한해도 이제 얼마 남지 안았네요 이번 한 해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셨기에 제가 이곳에서 살아 갈수 있는 힘이 되었습니다. 이곳에서 생활 하면서 주님의 사랑을 말로만 하는 자가 아닌 행함으로 진실함으로 해야 한다는 것을 많이 깨닫게 하셨습니다. 늘 어떤상황 속에서도 주님께서 주신 큰 사랑을 기억하며 실천하는 삶으로 살아 가는 한 해 였네요..이번에 어떤 사역들을 했는지 소식을 보냅니다.
    
    
    
광주 지산 교회 여름 성경학교 (8/15-18일)
울란바트르 에 계시는 이열방 선교사님이 아시는 전도사님이 계신 지산 교회 에서 이번에 몽골 에와서 섬기고 싶다고 하셔서 저희 교회를 연결해 주셨습니다. 어떤 사역을 하면 좋겠느냐고 물어보셔서 여름성경 학교를 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씀 드리고 계획하며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지산교회에서 중,고등학생, 청년부, 장년부에서 14명의 인원이 오셨고 오시기 전부터 아이들에게 진정한 주님의 사랑을 전달할 수 있는 팀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하며 오는 팀들도 주님께서 일하심을 볼 수 있도록 기도를 많이 하였습니다. 몽골에 처음 오시는 것이라 많은 것들을 준비해서 오셨는데 무엇보다 감사한 것은 조립식 풀장을 가져 오셔서 아이들이 마음껏 물 놀이 할 수 있음에 감사 하였습니다. 이곳에 물 놀이 할 곳이 많지 않은데 아이들이 풀장을 보면서 계속 물놀이 하고 싶어서 계속 아이들이 집에 가지 않고 교회에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또한 아이들도 지상명령인 복음 전파를 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가지고 게임과 복음 팔찌 옷과 가방도 만들고 천국 시민으로써 받은 말씀을 어디에 가서든지 전 할 수 있다는 것을 선포하면서 아이들도 즐겁게 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여름 성경학교를 3일 동안 진행하고 마지막 가시 는 날 오신 장로님께서 간증을 하셨는데 이곳에 와서 주님의 일하심을 보셨다고 감격의 눈물까지 흘리시면서 간증하시는데 저희들도 함께 눈물 바다가 되었습니다. 그분들이 이곳에 오셔서 저희들이 심은 씨앗들이 자라서 열매 맺은 모습을 보시고 정말 하나님께서는 이곳 사막에서도 일하시는 분이 시라는 것을 보셨고
또한 이곳에 아이들이 예배 드리는 모습을 보시고 한국 교회의 아이들은 점점 줄어 가는데 이 곳은 더욱더 아이들이 많아 지고 믿음의 세대들이 잘 자라는 것을 보시고 많은 감동을 받으셨음에 하나님께 감사 드리는 여름 사역이었습니다.

청소년 전도축제(One way) (11/5일)
이번에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상기 시켜 주기 위해서 설교 내용도 요셉의 예화를 들었고 요셉에게 주신 꿈을 우리에게도 주셨다는 메시지를 가지고 게임과 그리고 사진을 통한 복음제시와 드라마를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자는 취지를 가지고 준비하며 초대장도 청소년들에게 나누어 주라고 미리 만들어서 나누어 주기도 하였습니다. 11월달에 한주간 아이들이 방학 이여서 계속적으로 나와서 워십과 드라마를 연습하면서 준비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아이들이 참석 하지는 못하였지만 저희 교회에 나오다가 안 나오는 청소년들과 학교 친구들이 몇 명 오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참석한 청소년 들에게 꿈이 무엇인지 어떻게 꿈을 이루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되었고 각자의 꿈을 가방에 그려보는 시간과 무엇보다 40장에 사진 카드를 가지고 삶을 나누고 복음을 제시하는 시간이 무엇보다도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한번도 주님에 대해서 생각해 보지 안 았던 친구들이 복음 제시를 통하여서 주님을 듣게 되고 알게 되는 모습을 보면서 이 시간이 정말로 값진 시간이 아닐까 생각하였고 이여서 예수그리도를 전하는 드라마를 통하여서 다시 한번 온 친구들에게 복음을 확실하게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청소년 전도 축제를 통하여서 한 영혼이 주님께 나와서 복음을 듣는 다는 것이 얼마나 귀한 사역인지 다시 한번 깨닫게 하는 시간 이었음에 주님께 감사 합니다.

추수감사절 (11/20일)
이번 추수감사절은 평소에 감사 함을 표현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편지와 선물을 전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또한 잘 못한 일들이 있다면 편지로 용서를 구함으로 관계를 회복하는 시간을 갖자는 의미를 가지고 사랑의 편지쓰기를 하였습니다. 여러 사람들에게 편지를 쓰면서 평소에 여러가지 일들을 도와주고 함께 한 사람들 이였는데 참 감사 하지 못 했 다는 것을 이번에 편지를 쓰면서 더욱더 깨닫게 되었고 내 주위에 함께 일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감사 했고 함께 신앙생활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 했던 추수 감사 절 이였습니다. 또한 여러 사람들에게 편지를 받으면서 평소에 말하지 못했던 것을 이렇게 편지로 감사 함을 전달하는 것이 얼마나 필요한지 다시 한번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제일로 중요한 것은 한 해 동안 주님께서 많은 일들을 저희 교회에 행하시고 가정가정 마다 축복하셨음에 감사 하지 않을 수 없는 추수 감사절 예배 였습니다. 주님께서 한 해도 풍성 하게 채워 주셨기에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풍성한 추수 감사 절이기도 했습니다. 늘 지켜 주시고 일하시고 풍성하게 채워 주시고 늘 동행하시는 멋진 주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전도의 열심
청소년중에 뭉흐라는 친구가 있는데 이제 저희 교회에 온지 1년 조금넘은 친구인데 신앙으로 계속적으로 뿌리를 내리면서 믿음으로 잘 자라나고 있는 친구인데 누구 보다도 전도에 열심이 있는 친구입니다. 처음에는 한명을 교회에 데리고 왔는데 지금을 계속적으로 한명씩 전도 함으로 4명이 저희 교회에 나오고 있습니다. 청소년 3명(자가,만타흐,뭉흐,어치르)을 같이 늘 예배가운데 데리고 나오며 그중에 한 친구(만타흐)는 엄마 까지도 예배에 데리고 나오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이번에 금요 기도회때 말씀 전한것이 있는데 먼저된자가 나중되고 나중된자가 먼저 된다는 말을 정말로 실감하게 하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로 먼저된 자들은 전도하지 못하는데 나중 된자가 먼저 전도의 열심 내는 것을 보면서 그 말씀을 직접 맛 보게 하셨고 정말 하나님께서 사람을 통하여서 한사람 한사람 저희 교회에 보내주신다는 것에 너무나도 감사 하고 주님께서는 정말 기도로 응답하시는 분이 심을 늘 보게 하십니다. 한동안 교회 나오지 못하던 보이나 라는 친구가 있는데 아침마다 그 친구가 교회에 다시 나올수 있도록 기도하였는데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들을시고 보이나 친구뿐만 아니라 부인까지도 함께 나오게 하시는 것을 보면서 정말 응답하시는 하나님이심을 체험하게 하심에 감사 합니다. 주님 께서는 구원하고자 하는 자들을 구원케 하심에 감사 합니다.

바자회 (11/12일)
이곳에 계셨던 채희철 선교사님께서 바자회 하라고 주신 옷들과 머리핀,머리끈,액세서리를 보내주셨고 이곳에 2년동안 있었던 코이카 직원중에 저희 교회에 나온 자매가 2명 있는데 입지 않은 옷들도 직접 보내주고 아는 사람들이 모여서 보내주신 옷들을 감사하게 전달 받아서 이곳에서 바자회를 하였습니다. 주신 물건들을 싸게 판다고 광고를 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와서 기쁘게 여러가지 것들을 사가지고 가는 모습을 모면서 너무나도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또한 바자회를 통하여서 이곳 주위에 사는 사람들과 더욱더 친분을 쌓을수 있음에 감사 합니다. 그리고 보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바자회한 수익금으로 이번 겨울에 필요한 석탄도 사고 내년에 교회 수리하는 곳에 사용하려 합니다. 늘 이곳을 생각 하시고 도움 주시는 모든 문들께 감사 드립니다.

기도제목
1월달에 벌드후 전도사님 사모가 아기를 낳는데 순산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12/24일날 쓰레기 밀집장소인 올랑 촐롯이라는 곳에 가서 성탄절 행사를 하고 오는데 그곳에서 성탄절의 의미를 전하며 잘 섬기고 올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12/25일날 드려지는 성탄절 예배 가운데 성도님 들이 믿지 않는 가족들을 데리고 나와서 예배 드릴 수 있도록… 어린이 성탄절 예배때 많은 아이들이 나와서 예배 드릴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이곳에 점점더 외국인들을 내 보내기 위해서 여러가지 조항들을 추가 시키는데 안전하게 잘 선교 할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계속적으로 제자훈련을 시키고 있는데 더 많은 사람들을 제자훈련 시킬수 있도록 힘과 지혜 주시도록 기도해 주세요..
이곳에 일 할 수 있는 일꾼들이 많이 새워 질수 있도록 다음 새대를 훈련 시키는 일들이 일어 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후원계좌 :외한은행 (예금주:한영순) 620-247139-039
연락처: zambosun24@hotmail.com (001 976 9688 7428)
P.O.BOX 133 Sainshand, East Gobi, Mongo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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