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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다섯번째 소식과 기도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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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9591
  • 캄보디아
  • 2018.01.06
2017년 다섯번째 캄보디아 선교소식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누가복음2장14절
할렐루야! 죄와 죽음의 사슬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캄보디아 에 전하도록 기도와 사랑으로 후원을 해주시는 제일평화교회 조남용 담임목사님과 최병수 원로목사님 장로님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드리며 캄보디아 선교소식과 기도제목을 보냅니다.

1.따께오 선교사역 소식
캄보디아에서 십자가선교회를 통하여 따께오 전 지역의 마을교회에 불이 들어오는 십자가를 통하여 하나님의 역사와 능력이 나타나고 성령의 불이 캄보디아 성도들의 마음을 밝혀줄 것을 확신하며 신청하는 모든 지역에 십자가를 설치할 수 있도록 모두 230개를 만들어 나누어 주었습니다.
12월 15일은 처음으로 밤중에 프놈치소산에 올라가서 약30명이 산기도를 하였습니다. 멀리 어둠속에서도 빨간 십자가 불빛을 바라볼 수 있었고 두팔을 높이 들어 기도했던 모세의 팔처럼 기도하는 팔이 되어 악한 영들을 물리치고 복음의 문이 활짝 열려 고통중에 있는 캄보디아인들을 구원시켜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12월24일 주일은 8명의 성도에게 세례를 베풀고, 성찬식예배를 드린 후 저희 따께오 평화교회, 끄레앙 사랑교회, 오뽀 충정교회 어린이와 성도들 430명이 성탄감사예배를 드리고 정성들여 준비한 빵과 음료수를 나눠 먹었습니다. 캄보디아에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가 풍성한 성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올해 12월 처음으로 따께오에 구원파 박옥수 이단이 들어와서 크리스마스칸타타를 개최하고 현지인목사들과 성도들을 무료로 한국으로 초청하겠다며 현지인 성도들을 유혹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되어 따께오 지역 목사들에게 이단 구원파 초청모임에 가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프놈펜에서 대규모 집회와 한국에 집회가 있다고 하는데 이제 걸음마 수준인 그리스도인들이 유혹에 넘어가지 않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따께오 교회 연합 성탄감사 예배
캄보디아 1500만명중 불교95%, 이슬람교 3%, 기독교 1.5%로 숫자적으로 열악한 그리스도인들이 연합과 캄보디아 복음화를 위해 따께오 지역 목회자들이 연합 성탄 예배를 드리기로 하고, 이선교사는 5인의 대표준비위원으로 선정되어 10월부터 준비 모임과 기도회를 하고  12월 30일 오후3시부터 밤9시까지 따께오 지역 140여개 교회 약3,000명의 성도들이 따께오에서 가장 큰 축구장에 모여서 예수님의 오심과 구원에 감사 찬양과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 연합성탄행사를 계기로 하여  지역교회 연합과 복음화의 운동이 일어나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2.따께오 선교사 기도제목
1)거의 매일 고장나는 10년동안 운행된 뚝뚝이 때문에 아이들의 운행이 멈춰지고 고치는데 하루가 걸리기도 하고 수리비도 많이 들면서 정신적으로 물질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따께오센터에 통학차가 빨리 구입하도록 특별히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2)따께오 선교센터에 청소년 비젼학교가 세워져서 청소년 직업 기술 훈련이 필요합니다. 이곳에 제과, 제빵, 미용, 커피 바리스타교육을 할 수 있는 건물과 기자재가 준비되어 청소년들이 직업을 갖기 위해 프놈펜으로 올라가지 않고 농촌도시에 살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3) 이선교사 가족이 선교사역을 감당하도록 성령으로 충만케 하소서.
4) 따께오평화교회, 끄레앙사랑교회, 오뽀충정교회가 부흥 성장되게 하소서.
5) 선교센터 교육과 예배를 위한 봉고차 구입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6) 따께오선교센터에 청소년 비전학교가 세워지게 하소서.
7)새해에도 선교사역을 활발하게 하시고 따께오 기독연합 운동이 일어나게 하소서.

      캄보디아 따께오에서 이증재, 유황연(정혁,정욱)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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