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를 개척한지 첫번째 성탄예배를 드렸습니다. 막상 예배전 마음속에는 얼마나 많은 성도들이 교회를 나올까 궁금했습니다. 그동안 교회를 잘 나오던 사람들도 성탄절이나 부활절은 자신의 교회를 가기 때문입니다. 주일학교 예배 의자를 모두 동원을 해 놓았지만 교회의 의자를 채울 거라는 것을 믿을 수 가 없었습니다. 예배가 시작되고 교회들의 빈자리가 여기 저기 나타났습니다. 교회에서 보내준 성가대 복을 입고 발표회를 하는 어린이들의 모습과 성가대의 찬양은 나의 마음을 기쁨으로 가득차게 하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지붕 천장까지 마무리하고 성탄장식까지 아름답게 꾸민 교회에서 성가대 복을 입은 현지인들의 엄숙한 예배 분위기에 모두의 마음을 흐뭇하게 만들었습니다. 예배의 중간정도가되었을때 교회는 준비된 의자에 거의 가득찬 모습에 안도의 숨을 쉴 수 있었습니다. 150여명의 성도들이 드린 첫 성탄 예배는 이제 교회가 이 지역에 어느정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예배가 끝나고 성도들은 다과를 나누면서 서로 교제와 사진촬영을 하였고 성도들은 교회에서 준비한 작은 선물을 받아들고 집으로 돌아 갔습니다. 1월 2일부터 한주간 교회는 성경 통독 수련회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한주만에 신약을 3독을 하고자 합니다. 성경 통독을 통해 성도들의 신앙이 더욱 성숙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샬롬
예배가 끝나고 성도들은 다과를 나누면서 서로 교제와 사진촬영을 하였고 성도들은 교회에서 준비한 작은 선물을 받아들고 집으로 돌아 갔습니다. 1월 2일부터 한주간 교회는 성경 통독 수련회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한주만에 신약을 3독을 하고자 합니다. 성경 통독을 통해 성도들의 신앙이 더욱 성숙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