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의 선교 패러다임 변화 - 2001.11.19

  • 관리자
  • 조회 6030
  • 우간다
  • 2016.10.12 12:24
주일학교 어린이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희들은 그동안 어떻게 하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선교를 잘 감당할 수 있을까 많이 고민 했습니다. 그러던 가운데 같은 비젼을 놓고 기도하던 사람들이 드디어 작품을 하나 만들어 냈습니다.
홀로 아프리카 선교를 다 감당할 수 없지만 이젠 그 길이 보입니다. 우간다 뿐만 아니라 르완다 콩고 수단도 포함하는 동 아프리카를 우리의 시역지로 삼게 되었습니다.
시역 내용은 우간다 수도에 신학원을 세우고 각 지방에 브렌치처럼 지부를 세우고 현지인들을 양성하는 작업입니다. 그리고 그들을 통해 새로운 교단을 만드는 일입니다.
사실 포트포탈로 가면서 우간다 서부와 콩고지역에만 국한 하려던 저의 사역 내용은 그대로 유지 하면서  그 위에 위와 같은 사역도 업그레이드 된 것입니다.
일의 자초 지정은 저와 함께 동역의 관계를 이루고자 했던 김동국 선교사님과 상계제일교회 김성환 선교사, 그리고 미국 뉴욕 장로교회 김광철 선교사가 이젠 하나의 BODY를 형성하여 서로 한 팀으로 사역하기로 전적으로 합으한 것입니다. 현지 우간다 동부의 김동국 선교사님의 사역도 함께 지원하고 협력할 것이며 캄팔라에 센타를 주고 신학원 사역은 김광철 선교사와 김성환 선교사가 담당하면서 이것도 공동 사역으로 하여 서로 동역하는 일입니다.
이렇게 함으로 하나의 거대한 선교단체가 형성 되는 기초 작업을 시작 한것입니다.
이제 시작이지만 이일은 앞으로의 우간다 선교의 틀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엄청난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 신학교를 졸업한 목회자들을 통해 교단까지 형성 하는 문제를 의논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우간다의 선교 단체들은 어느 한사람 중심으로 다른 선교사들은 그 선교사 사역을 단순히 돕는자 이상의 역할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보람되게 사역을 감당하지 못한 것이 사실인데 이젠 4명의 선교사가 서로 내일처럼 완전한 공동 사역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기도하실때 이젠 소로티의 목회자 훈련원을 위해서도 그리고 캄팔라 신학원과 센타를 위해서도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포트포탈의 목회자 훈련원과 교회개척 난민촌 사역을 위해서도 열심히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또 모여 전체적을 청사진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이일을 위해 기도 부탁합니다.
하나님의 항상 멋있는 분이십니다.



*2006.9.18 - 22:20의  쓰여진 글이나
무분별한 댓글로 인해 삭제 후 재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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