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4월이 열였습니다.
아내의 암 치료도 마지막 단계에 와서 19일까지 방사선 치료를 받으면 메인 의사에게 가서 다음 과정을 상의 해야 합니다.
작년 9월부터 지금까지 매주 서울로 다니면서 안전하게 오가게 하신 주님의 인도하심과 위험한 상황을 잘 이겨내며 치료를 받은 아내에게도 고마움을 전하며 이를 위해 많은 기도와 정성, 사랑으로 함께 해 주신 분들에게 도 감사를 드립니다.
생각해 보면 여전히 부족하고 연약하며 어디하나 제대로 내세울 만한 것이 없는 사람이기에........
아들 아이 결핵으로 고생할때 어느 목사님이 " 아니 어떻게 기도했길래......"라고 말씀하신분에게 지금까지 연락을 하지 않았는데......
(함께 기도하겠습니다라고 해 주셨으면 좋았을 것인데)
그것도 저의 교만함 때문이었습니다. "나는 그래도 기도한다"라고 생각을 했기에 그만 그분의 말에 맘문을 닫아 버리고..........
이 같은 저의 부족함과 또한 선교보고때 어떻게 미얀마 사정과 비교하면서 '한국 교회는 365일 새벽 예배'가 꺼지지 않는 것을 자랑으로 알고 있는데 아마 이 교회가 목사님의 영성으로 볼때 365일 새벽 제단을 할 것이라고 이야기 했다가 그 교회가 토요일 주일은 새벽예배를 쉬고 있음을 제가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 뒤로 그 교회에서 한번도 오라고 하지 않고 연락도 잘 되지를 않고 있네요
이 모양 저 모양으로 어려움이 많지만 그래도 이제는 초월의 경지는 아닐지라도 주님의 선하신 손길을 따라 넘어지고 자빠져도 힘있게 일어서서 달려 가고 있습니다.
미얀마는 아직도 건축이 중지된 상태이지만 주님의 손이 이끄셔서 다시금 진행될 것을 믿으며 지난주 이번주 진행된 졸업식도(5곳에서 총 82명 졸업) 잘 마쳤습니다. 이제 새로운 아이들을 받아서 복음의 씨앗들을 잘 뿌릴 수 있도록 중보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8일날 천안으로 이사를 해야 하는데 모든 것들이 순적하게 잘 처리 될 수 있도록 중보해주세요 저도 이제 다시 미얀마로 들어가면 아내가 위급 상황시 도와 줄 사람이 필요해서 연고가 있는 천안으로 이사를 하며 3개월 마다 정기적으로 병원을 가서 2박3일간씩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이사를 잘 하며 아내도 앞으로의 치료와 관리를 잘 받아 미얀마로 다시 들어 올 수 있도록 중보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두손모으기
1. 졸업한 아이들이 잘 자라며 새로오는 아이들이 많아지도록
2. 8일날 이사 잘하며 아내 마지막까지 치료가 잘 되도록
3. 저도 미얀마로 다시금 들어가 영상 사역을 잘 감당하도록
4. 장학금 받는 아이들을 잘 키워내도록(세례줄수 있도록)
5. 교사들이 성령충만하도록,
6. 건축이 재개 될 수 있도록
졸업사진은 첨부파일로 넣었습니다.
임마누엘
이성호 어부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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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다 <Ephphatha>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롬10:14>
You and I plant the seed; God gives the harvest.
이 성호<Hpoune Myint Lynn>
Tel : +95-9-515-6122
카카오톡 ID : lsh2414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롬10:14>
You and I plant the seed; God gives the harvest.
이 성호<Hpoune Myint Ly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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