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차순선 선교사 소식

몽골소식과 기도편지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이시니라 (약5:11)

 

사랑하는 동역자 분들께 더운 날씨에 잘 지내고 계신지요~이곳 몽골에도 뜨거운 태양과 모래바람의 열기 속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지내다 보니 정말 인내하지 않고는 살수 없다는 것을 계속적으로 말씀을 통해서도 깨닫게 하시네요~~지금은 이루어 지지 않는 것 같이 보이지만 주님께서 일하시고 때가 되었을 때 이루어 주시고 정말로 배로 채워주시는 주님을 믿고 의지함으로 나아 갑니다. 이곳에 소식과 기도 제목을 보냅니다 함께 기도해 주세요…

    

   

저희 기숙사에 매니저로 있던 툭쏘라는 자매가 있는데 이번에 폐암 말기 판정을 받고 나서 낙심해 있는 툭쏘에게 저희 교회 리더와 소망 교회 리더들과 함께 울란바트로에서 민간 치료받으러 가기 전에 모여서 기도 해주고 보내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함께 모여서 이야기도 나누고 통성으로 기도 함으로 보내주는 시간이 었습니다. 울란바트르에서 계속 치료를 받는데 암이 전체적으로 퍼져서 마지막 이니 준비하라고 병원에서 이야기 했다고 해서 울란바트르에 가서 다시한번 얼굴보고 기도해 주며 믿음의 확실을 가지고 평안한 마음을 가지도록 권면 하였습니다. 우리에게는 천국에 갈수 있는 소망이 있다는 믿음의 확신을 가지라고 이야기 하고 많은 사람들이 너를 위해서 기도하고 있다고 힘을 실어 주었습니다. 툭쏘를 위해서 기도 많이 해주세요 주님의 뜻이 라면 고침을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이번에 고3,고1 (랜다,어트커,에네를,뭉흐,오그너,알테)학생들이 세례를 받는 기쁜 시간 이었습니다. 부활절에 세례식과 성찬식을 함께 하였는데 아직 저희 교회 전도사가 목사 안수를 받지 않아서 울란바트르에 있는 몽골 목사님과 김성욱 목사님께 저희 교회에 오셔서 세례를 줄수 있는지 미리 허락을 받고 오시기를 약속했는데 몽골 목사님이 갑짜기 일이생겨서 못오고 김성욱 목사님과 통역자가 함께 오게 되었습니다. 함께 식사를 하면서 이야기를 나누는데 하나님의 뜻이 였다고 이곳에서 당신께서 세례를 안주고 몽골 분이 주실줄 알고 왔는데 그분이 사정이 생겨서 목사님께서 직접 주시게 된것도 하나님의 뜻이 였다고 나중에 말씀 하시더라고도 우리 청소년들도 한달 전부터 세례 교육도 받고 기도함으로 준비함으로 받으니 더욱더 뜻깊은 시간 이었습니다. 세례 받은 청소년들이 이제 진정한 신앙인으로 새웠졌다고 기뻐했고 세례받은 청소년들을 기쁨으로 성도들이 안아주는 모습 속에서 주님의 사랑이 넘치는 시간이었습니다.

 

 

청소년들과 함께 한달에 한번씩 이땅을 돌면서 함께 이땅에 있는 우상들이 무너지기를 이땅에 있는 모든사람들이 구원함을 받기를 이 땅에 있는 악한 영들을 대적하는 대적기도와 이곳에 있는 이단들이 무너지기를 이 땅에 가득한 죄악들을 용서해 달라고 회개 기도 하라고 기도 제목을 주고 여호수아가 여리고성을 침묵 하는 가운데 한바귀씩 돌았던 것처럼 우리도 이곳을 돌면서 기도 할 것이라고 말하고 처음에는 교회근처에서 탱크모양이 있는 언덕까지 침묵하며 기도하면서 나아가자 하였고 다음에는 마을을 끼고 반바퀴 돌면서 기도하는 가운데 계속적으로 기도하는 군사로 훈련시키고 있습니다. 더욱더 믿음을 지키기 어려워 지는 세대가운데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더욱더 믿음의 군사로 기도의 군사로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한국에 있는 PCK용천노회 세계선교부 주체로 한국에서 2명의 목사님과 한분에 장로님과 이곳 몽골 울란바트르에 계시는 양재철 목사님과 조정석목사님께서 오셔서 이곳 지방에 있는 지도자들이 어떻게 설교를 해야 하는지 출애굽기,레위기,요한복음을 전체적으로 세밀하게 알려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월요일 오후에 진행되어서 금요일 오전에 세미나가 끝났는데 2틀동안은 전기가 나가는 상황 속에서도 더욱더 하나라도 놓치지 않고 배우려는 하나님 말씀을 전해야 하는 자들 이기에 더욱더 열심으로 배우려는 모습 속에서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이번에 세미나를 통해서 말씀가운데 깨달은 것은 구원한 백성들을 어떻게 인도하시고 어떻게 살아가기를 원하시는지 어떤 예배를 드려야 하는지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시는 예배자의 모습으로 나아가는지에 대해서 강하게 느끼게 하셨는데 리더이고 말씀전하는 자들이기에 말씀전하는 것에 집중해서 주님께 진정한 예배를 드렸는지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이었고 말씀을 전하는 자들이기에 어떻게 주님을 말씀을 잘 전해야 할지 말씀묵상 함으로 기도함으로 성령의 도우심으로 말씀을 잘 전달하는 리더들이 되기를 섬기는 곳에서 내가 먼저 진정한 예배자로 새워지기를 늘 기도해 주세요…

이번 어린이날 예배의 주제는 왕의 자녀답게 살아요 라는 파이디온 여름성격학교 주제를 가지고 하게되었습니다. 5월 한달동안 미리 파이디온 주제를 한과씩 미리 진행하고 어린이날 예배때는 집중적으로 다시한번 각인 시키는 시간이없습니다. 코스 활동을 통해서 왕의 자녀의 신분을 가진 자들이라고 알려주고 그렇지만 우리에게 옛 습관들을 버려야 한다는 것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서 새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코스 활동을 통하여서 알려주고 심겨주는 어린이날 예배였습니다. 늘 이곳에 있는 아이들이 진정한 예배자로 하나님의 자녀로 기쁘게 살아가는 아이들이 되기를 소원 합니다.

 

기도제목

 

P.O.BOX 133 Sainshand, East Gobi, Mongol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