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희철, 정영란(주은,주희)의 양곤소식 2018.6.30

  • 관리자
  • 조회 371
  • M국
  • 2018.07.05 09:59
“~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출14장 13절)
 
사랑하는 동역자님께,
 
밍글라바!
 
이번 월드컵 독일 팀과의 경기를 한 한인 식당에서 여러 선생님들이 함께 모여 지켜보면서 FIFA 1위 팀과 당당하게 싸워 이기는 통쾌한 승리의 기쁨을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희들을 위해 기도하며 응원하시는 성도님들이 계시다는 것을 생각하면 정말 힘이 납니다. 저희에게 승리를 주실 주님을 더욱 기대하면서 저희 소식을 전합니다.
 
“따웅우(Taung Oo)에서의 사역을 꿈꾸며”
 
저희가 이렇게 따웅우에 대해서 소개를 드리는 것은 이 지역에 대해서 함께 기도해주시기를 부탁드리기 위해서입니다. 미얀마에서 기독교인의 비율이 6.2% 정도인 것은 그나마 친(90%), 카렌족(55%), 까친(40%), 까야(28%)과 같은 소수 민족들의 복음화율이 높기 때문입니다. 버마족에서는 0.1%의 기독교인이 있을 것으로 봅니다. 따웅우에서의 버마족 기독교인의 비율도 예외는 아닐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의 사역의 대상을 주 종족인 버마족을 중심으로 하려고 합니다.
 
어느 지역이든지 들어가서 해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은 사역보다도 주민들과 친구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외국인이 들어올 때 지역 주민들은 왜 외국인이 이런 지방까지 들어 왔는가 의심하면서 경계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저희가 따웅우에 있는 한인이 경영하는 회사 공장과 관련하여 들어가게 되는 것은 누가 보기에도 명백한 거주 명분이 있게 되는 것이라고 봅니다. 일단 현지 회사를 중심으로 활동하면서 그 지역에 한국어 교실을 열어서 한국어를 가르치려고 합니다. 저희 부부가 한국어교원양성 과정을 이수한 것도 이것을 위한 것이고요. 또한 저희가 생각하는 것은 방과 후 교실을 열어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이 사역이 미얀마에서는 상당히 효과가 있어서 많은 선생님들이 이 사역을 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물론 이 사역을 위해서는 선생님들과 도우미들을 고용하고, 교실을 마련해야 하는 재정적인 부담이 있습니다. 이 두 가지 사역을 통해 저희 부부는 양육할 제자들을 만나게 되고, 교회 개척을 준비하는 중요한 사역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그리고 따웅우에서의 지역 주민들을 위한 접촉점으로 우물 사역과 정수기 설치 사역을 병행하고자 합니다. 무엇보다도 저희가 따웅우에 거주하기 시작하게 되면 현지에 맞게 사역을 감당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 모든 것 위에 반드시 주님의 인도하심이 있어야만 된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감사한 일들
 
1. 6월 4일 양곤대학교 미얀마어 디플로마 2학기 과정이 시작되어서 저희 부부는 다시 ‘열공’ 분위기로 들어갔습니다. 또한 싼수미앗, 루루, 액가린 선생님과의 개인 과외 시간을 통해 필요한 부분을 공부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2. 방학을 이용하여 선생님들의 사역지들과 개인 가정에 방문해서 정수기를 설치해 드렸는데 다들 너무나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감사했습니다. 대부분 물을 주문해서 드시는데 그런 불편함이 해소되어서 감사한 일이지요.
 
기도해 주십시오.
 
1. 우기철이지만 기쁘고 건강하게 미얀마어를 공부하면서 잘 준비해 갈 수 있도록2. 따웅우 지역을 위해 저희가 준비하는 것처럼 거기서도 동역자들, 저희의 집, 사역과 사역 장소, 차량이 잘 마련 되도록
 
3. 후원하시는 교회들과 성도님들에게 늘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넘치게 하시고, 기도의 응답을 통해 감사와 찬양이 드려지게 하시기를 기도해 주십시오.
 
미얀마는 이미 5월 초부터 본격적인 우기철이 시작되어 거의 매일 비가 오고 있습니다. 게다가 잦은 정전으로 항상 비상 전등을 준비하면서 대비하는 것이 일상이 됩니다. 두 번째 맞는 우기철이어서 낯설지는 않은데, 이것이 10월까지 이어진다고 하니 지루한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그래도 저희를 응원하시며 격려하시는 그 힘으로 이겨나가려고 합니다. 늘 사랑의 기도와 후원에 감사드리며,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미얀마 양곤에서,
 
채희철, 정영란 올림
 
연락처 : 채희철 핸드폰 95 9976129737, chc0691@hotmail.com
 
주소 : No. 445 Building A, Muditar Housing, Boho Street, Mayangone Township, Yangon, Myanmar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북마크

RECENT POSTS

HOT HIT

게시물이 없습니다.

HOT COMMENTS

게시물이 없습니다.

RECENT GALLE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