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국선교소식

  • 관리자
  • 조회 3460
  • 방글라데시
  • 2016.10.06 20:59
안식년에 드리는 7월의 기도의 외침
앗살라우왈라이꿈!!!!!
1 파주시에 정착 완료
몇분들의 도움으로 파주에서 잘 정착하였습니다. 특별히 나들목교회 가정교회에서 많은 애를 써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짧은 기간이나마 저희 어머님을 함께 모시고 살 수 있는 것에 대해서도 감사를 드리구요. 더 감사한 일은 주님이 왜 우리 가족이 파주에 머물게 하셨는지 주님의 뜻도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 주님의 뜻은 아래의 2와 3번의 글을 읽어보면 알게 될 것입니다.
2. 등대국제학교를 통한 주의 사역의 확장 가능성을 보다.
   이번에 저희 자녀들이 일년동안 (임표의 경우는 2년동안) 다니게 될 등대국제학교의 입학과 등록금 문제로 침례교 목사님이시고도 한 교장님을 여러번 만나면서 저희들과 비전이 동일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분도 앞으로 기독교국제학교를 한국뿐만 아니라 선교지에도 세우기를 원하는 비전을 갖고 있어서 저희와 동역 가능성을 놓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사실 세명의 저희 자녀가 공부하게 되면 비록 선교사 자녀로서 특별 할인 혜택을 받게 되지만 그 비용조차도 만만치 않았는데 교장님이 저를 흔쾌히 등대 국제학교를 섬길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하셔서 교직원 자녀로서 특별 장학금 혜택을 허락해주셔서 저희가 감당할 수 있는 정도의 비용으로 학교를 다닐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알람둘릴라!! 주님은 역시 임마누엘의 하나님이십니다. 비록 그렇지 않을지라도 저희는 주님의 임재를 느끼면 감사해야 할 것입니다.
3. 파주시에서 외국인 근로자 사역의 참여의 길
   웹싸이트를 통해서 파주에 이슬람사원이 건축되었다는 정보를 접하고 찾아나셨습니다. 마침 그 근처에서 파키스탄을 친구를 만나서 간단한 경위를 듣게 되었는데 아직은 한국인에 대한 포교목적보다는 자신들 같은 이슬람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기도처공간이 필요해서 세워졌습니다. 희년선교회를 통해서 확인해본 결과 파주지역에 외국인 근로자가 적지 않게 있지만 방글라데시를 포함한 이슬람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사역하는 분이나 교회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 더 이 지역을 조사하면서 외국인 근로자 사역 타당성으로 파악하려고 합니다.
3. 방글라데시 이슬람 대학생의 사역 소식외
   방글라데시 소식을 전해야 하겠군요. 이번에 안산동산교회 대학부 팀이 방글라데시를 다녀가면서 처음으로 그동안 전도했던 방글라데시 대학생 6명을 초대해서 추구모임을 가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랑 채팅을 통해서 세몰이라는 개종자 대학생이 단몬디 지역에서 방을 찾고 있는데 이곳에서 처음으로 두명의 대학생 친구들과 셀을 시작하고자 한답니다. 이런 진전을 있게 허락하신 하나님에게 감사를 드리면서 현재 방글라데시에서 이 사역을 강담하고있는 강 유숩과 상은자매를 위해서 기도 계속 해주시기 바랍니다. 
서쪽 그룹에서 협박등의 문제를 일으켰던 개종자리더들도 강 바이를 찾아와서 그동안 자신들의 잘못을 회개했다고 합니다. 한국에 와보니 많은 분들이 이 문제를 놓고 기도해주셨음을 알고 응답해주신 하나님앞에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지방개종자 그룹을 위해서 계속 기도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꾸라똘리 학교에 늘어난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서 방 하나 더 임대했다고 합니다. 저희가 떠난 이후로 십일조가 제대로 학교사역에 전달이 안 되어서 이번 달부터 재정적으로 힘들 것 같은데 저희부터 이번 달부터 후원을 재개할 것이고 웰을 통한 후원을 더욱 강화해야 할 것입니다. 재정이 부족하지 않도록...  
4. 미국 시카고 대회 참가 포기와 이슬람 선교재훈련 코디 역할 감당
   몇분들에게는 알려드렸지만 저희는 미국시카고 대회 참석을 포기했습니다. 미국에서 이 대회를 준비하는 분들에게는 죄송한 마음입니다. 대신 한국에서나마 저희도 배우고 한국교회와 선교단체를 더욱 섬기는 기회가 주어지고 있습니다. 먼저 프론티어같은 이슬람 전문 단체들을 더욱 섬길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GMS의 이슬람권 선교사들을 위한 이슬람 선교 재훈련을 코디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졌구요. 이런 일들을 감당하기 위해서 정말로 주님의 지혜가 필요로 합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으로 한국에 있는 동안 개종자들을 위한 제자훈련방법도 더 배워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제 서서히 다른 한국 사람들 처럼 서서히 일정이 채워져 가고 있지만 안식년답게 무리 하지 않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5. 비즈니스 선교 전도자 역할과 저술 계획
   이번에 한국에 들어와서 비즈니스 선교에 관여하고 있는 몇분들을 만나보니 아직은 개념정립도 안되었고 방향성이나 사례등도 제대로 정리가 되어있지 않고 그냥 외국인 저서 몇 개만이 번역되어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정리한 사례와 개념정리를 하면서 비즈니스 선교에 대한 책을 저술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서 몇 개의 기독교회사 CEO들과 헌신된 직원들 선교단체들을 만나고있습니다. 그리고 미래의 비즈니스 선교를 준비할 후보자들을 위한 강의및 훈련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11월경에는 비즈니스 선교 포럼을 한국에서 개최한다고 하는데 같이 동참할 계획입니다. 헉 너무 많은 스케쥴을 잡고 있나요?
6 방글라데시로 돌아가고 싶어요!!!
  쉬는 데에도 지쳤는지 MK수련회 이후 긴 여름방학을 집안에서 보내고 있는 우리 딸들이 벌써 방글라데시로 돌아가자는 타령을 내어놓고 있습니다. 임표는 오로지 음악공부에만 전념하려고 하고 있는데 화정에 마침 자기 비전을 이룰수 있는 학원을 선정해놓고 8월부터 음악공부를 시작할 것이지만 두 여동생은 친구가 있는 방글라데시로 돌아가고 싶다면서 투털거리지만 어차피 일년을 이곳에 있어야 할 처지임을 알기에 벌써부터 한국에서 빨리 학교에 다니면 좋겠다면서 그 입학 시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자신의 어려움을 창의적으로 해결해나가는 훈련을 배워야 할 것 같은데..아참 임표는 등대학교에 다니게 되면 바로 찬양인도자 역할을 하게 됩니다. 입학(20일) 첫날부터 시작되는 학생입학 수련회에서 찬양팀을 인도해서 찬양을 인도하게 됩니다. 위해서 기도해주십시오.
한국에 있는 동안 더 많은 분들과의 교제를 기다리며... 주님의 평강을 전합니다.
파주에시 이 00/ 조 00  임표 성연 희연 가족 드림
031-8071-4616
010-77250140(이 00 핸드폰) / 011-9070=0140(조00 핸드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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