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안식년후 귀임

  • 관리자
  • 조회 3419
  • 우크라이나
  • 2016.10.06 21:43
 선교의 동역자 목사님과 교우들에게(2013년10월10일)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롬1:16)
우크라이나에서 주님의 이름으로 안부를 전합니다.
저희들은 주님의 은혜가운데 안식년을 잘 마치고 제2의 고향인 우크라이나로 복귀하였습니다. 안식년 기간에 방문했던 교회로부터 귀한 사랑과 또한 목사님과 성도님들을 통한 격려와 기도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가족이야기
지난 1년 동안 저희 가정을 향한 주님의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딸, 나라가 복수 전공으로 대학을 졸업한 후 직장 생활을 시작하게 되어 감사하며, 바울이가 대학에 입학하여 새로운 학문을 접하면서 주님을 더 깊이 알아가게 되어 감사합니다. 자녀들이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살아가길 기도합니다. 또한 저희 부부가 영육간 건강한 가운데 논문을 마무리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모두가 주님의 은혜입니다.
현지 교회
현지 교회들은 주님의 은혜 가운데 현지 교역자 중심으로 든든히 서가는 교회도 있고, 또 저희 부재 중에 사역을 그만두는 교역자도 발생되어 애를 태우는 가운데 있으나 주님께서 조만 간에 해결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앞으로 각 교회들을 순회하면서 주님의 사랑으로 사역자들과 성도들을 격려할 예정이며, 현지 교역자들을 위한 특별 모임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주님께서 하실 일이 기대됩니다.
주님이 하십니다!
이번 안식년을 통해 선교의 주역은 살아계신 주님이시고, 모든 사역도 주님께서 앞장서 인도하신다는 것을 더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22년 전, 파송될 때의 초심으로 살아가길 원합니다. 계속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기도제목을 올립니다.

늘 기억하셔서 기도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1.        제8교회 사역자의 건강회복과 대신할 수 있는 사역자를 위하여
2.        순회 사역을 통해 무너졌던 기도의 능선이 새롭게 세워지도록
3.        현지 지도자들의 성령충만과 열정적인 영혼 사랑이 계속 있도록
4.        건축했던 교회들의 준공 검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5.        저희들이 주님을 더 가까이 하며 주님을 닮아가도록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우크라이나에서 여러분의 선교사
윤상수, 신재경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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