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목사님!
그간 평안하셨는지요?
주님의 고난의 의미와 사랑의 감격이 목사님 교회와 가장위에 늘 함께 하시기를 소원합니다.
미얀마는 몇가지 어려움들이 계속 이어지고 있지만 열심히 사역들을 진행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제일평화교회에서 미얀마를 사랑해주시고 영혼구원의 사명을 감당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두번째 개척한 인따족 교회는 어려움이 끊이지 않습니다. 교회가 폐쇄당하고 지었던 교회를 철거하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정식적인 교회 허가를 받기위하여 지금도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지만 당분간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대안으로 현재는 인따족 교회의 성도들이 3개 지역으로 흩어져서 가정예배 중심으로 모이고 있습니다. 건축하였던 교회는 자재를 철거하여 낭판이라는 인레호수의 중심 지역에 다시 세우려고 합니다. 이곳은 청소년 기숙사의 용도와 주일예배를 드리기 위하여 3년전부터 준비해 오던 곳입니다.
여러 자세한 말씀들은 제가 이번 4월 한달간 한국에 방문하게 되는데 시간을 허락헤 주시면 뵙고 말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메일 주시면 ! 다시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평안하소서.
미얀마 양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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