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이성호 어부 소식

  • 관리자
  • 조회 3671
  • M국
  • 2016.10.06 22:13
안녕하세요
이곳은 이제 여름이라 무척이나 덥네요
이곳을 위해 간구해주시며
항상 사랑으로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 2월말 부터 2주간 양곤에서 400마일 정도
(고속버스로 18시간 소요}
떨어진 미얀마 중부지방 고산지대 미전ㄷ종족에게
가서 그분의 영화를 상영해주었습니다.
해가 떨어지면 상영해서 새벽 3시까지 상영을.
그들은 150만명정도되는 종족으로 아직도 부모의 중매로
얼굴도 모른채 결혼을 하며 자신의 종족들과만 결혼을 해야하고
다른 종족과 결혼하면 마을 아래로 내려가서 살아야 하는 그들은
폐쇄 되어있고 그들만이 산악지역에서 살아는 모습에서
구원자에대해 전혀 들어보지도 못하고 살아가는 그들에게
진정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그들에게
롬10:14 "소식을 듣지 못하고 어찌 믿느냐"는 말씀이 뼈속까지
느껴지는 아픔이 있었습니다.
산악지역이라 그곳 현지깡통의 어시스던트 목ㅅ의 경운기를
빌리고 발전기, 스피커, 앰프들을 싣고 2시간 이상 산을 타고 올라
해발5000피트 지역에서 사는 그들을 일단은 듣게 하여주었습니다.
영?! ?를 유별나게 좋아는 그들이지만 그때 동네 책임자 중이 없어서
절에서 상영을 못하고 개인 집에서 상영하였는데 앉을 자리가 없어
애를 먹었지만 일단 그들로 하여금 듣게 하여 주었음에 감사를 하고
다른 지역도 갔어야 하는데 시간과 경비문제로 2주만에 돌아 왔습니다.
4월말에 가지 못한 마을에 다시금 가기로 약속을 하였는데
식사문제(청결하지 못해 설사등 문제가)가 가장 컸지만
(첫날 현지에서 식사하고 30분만에 화장실을)
그분이 지켜주셔서 큰  탈없이 양곤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양곤보다 살기가 낫았습니다(?)
그래서 인지 그들만이 살아가는 그곳.
창조주를 알지못하는 그들에게
계속 가서 복ㅇ을 전할 수 있도록 중보바랍니다.
가든지, 보내든지, 돕든지
여러모양으로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복ㅇ을 받은 우리는 축복되고 행복하지만
모르는 그들을 긍휼의 마음으로 바라 볼 수 있기를 원합니다.
계속 중보를 부탁올리며
미얀마에서
임ㅁㄴ엘
이성호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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