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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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네시아
  • 2016.10.06 22:35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바 되었는데
          그 어께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사 9 : 7
 
 
존경하는 동역자님들께
 
    전능하신 하나님, 평강의 왕으로서 이 세상에 구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다시 묵상하며 2006년도 성탄절을 맞이함을 기뻐하고 감사하며 제가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역자님들께 성탄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한 해동안도 부족한 저와 이곳 사역들을 위해 신실하신 기도의 동역들을 잊지 않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 쉽지만은 않았던 선교사역들과 또 안, 밖으로 도전하는 많은 사탄의 세력들과의 씨름들, 그리고 여전히 감사하기 어려웠던 여러 환경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 이 소식을 드리는  제 자신을 돌아보니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모습임을 고백합니다. 이 모든 것이 배후에서 기도의 지원을 아끼지 아니하신 모든 동역자님들의 기도의 열매이심을 믿고 감사를 드립니다.    
 
    또 여러분의 모든 기도의 열매들인 이곳의 사역들과 그 안에서 수고하고 있는 주의 사람들이 날마다 주의 부르심의 합당한 뜻을 위해서 힘쓰고 있음을 보고 드립니다. 안중안 신학교의 26명의 교수진들과 200명의 신학생들, 은혜유치원의 8명의 교사들과 50명의 원아들, 두란노기숙사의 19명의 여학생들과 사감, 그리고 여러 교회들의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어려운 여건가운데서도 믿음의 경주를 위해서 애쓰고 있습니다.
 
    이 모든 주님의 사람들이 아직도 85%가 넘는 사람들이 구세주를 모르는 사람들 가운데 살고 있습니다. 아직은 저희 한국교회와 같이 복음의 빚 진자로서의 사명을 감당하는 그런 상황은 되지 못하나 그런 사명를 깨우치도록 저희를 이곳에 보내신 줄로 믿으며 저와 이곳의 믿음의 사람들이 앞으로 귀한 선교의 도구들이 되어서 이 사명들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더욱 많이 기도하여 주십시오. 이곳의 계신 모든 분들의 성탄인사를 사랑하는 동역자님들께 전하여 드립니다.
 
    주님의 탄생의 기쁨을 인하여서 온 세상이 주의 영광으로 충만할 그날을 고대하며 또 우리 모두가 그 날이 오기까지 주님의 귀한 도구로서 쓰임받기를 소원합니다.
    귀하신 기도와 물질로 지난 일 년 동안도 지원을 아끼지 아니하심에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임마누엘로 이 땅에 오신 우리 주님의        
은혜와 축복이 2006년 성탄에 충만히 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2006년 성탄절에
                                                         깔리만탄에서 한옥희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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